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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나의 학문, 나의 탐구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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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란 기억의 결과다 - 2018년 낭독 대회 원고] 이 글은 2018년 교내 낭독대회에 나갔을 때의 원고이다. 사람의 존재도 누군가의 기억이 있을 때에만 가능하다. 역사든 추억이든, 기억이 사라지는 순간 그 사람에 대한 존재도 잊혀진다. 낭독 작품 < 바래지는 색들과 선 > 낭독 부분 어린 시절, 나는 위인전에 나오는 위인들을 부러워하곤 했다. 당시 부모님은 나에게 위인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라는 말을 했다. 지금 돌이켜 보면 부모님은 내가 “위인을 존경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신 것 같다. 그러나, 사실 내가 그들처럼 되고 싶었던 이유는 단순히 존경해서 만이 아니었다. 내가 위인들을 부러워했던 이유는 그들이 위인이라서 ‘잊히지 않기 때문’이었다. 나는 어릴 때부터 ‘죽는 것이란 뭘까?’라는 생각을 하곤 ..

[심리학적 신경과학 거울 뉴런 - 2018 말하기 대회] 2018년에 말하기 대회에 거울 뉴런이라는 주제로 나갔던 내용이다. 안녕하십니까? 이제부터 여러분에게 들려드릴 이야기는 심리학 같은 신경과학 이야기인데요, 바로 여러분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교실에서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다가 기분이 안 좋은 걸 드러내시면 갑자기 교실 분위기가 싸해지는 경험, 있으셨죠? 네, 맞습니다. 갑분싸. 왜 기분이 안 좋으신 선생님 말고도 학생들마저 갑분싸가 될까요? 바로, ‘거울 신경 세포’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을 비롯한 몇몇 영장류에게는 ‘거울 신경 세포’ 라는 것이 있습니다. 거울 뉴런은 상대의 행동 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따라하게 되는 세포라고 합니다. 아까 말했던 ‘갑분싸’ 도 이 세포로 인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생리통 약! 제대로 알아보자 - 생물학, 약학적 관찰] 이 글은 2017년 과학 보고서로 냈던 자료를 올린 것이다. 평균 40년 동안 총 400~500회의 생리 함. 생리통이 심한 여성은 생리통 약 복용, 제대로 알고 복용하는 여성은 얼마나 될까? 여성들끼리의 대화라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생리통 진통제에 대한 6가지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보자. ◇생리통 진통제를 복용해도 괜찮을까? 생리통은 크게 특별한 기질이 없이 발생하는 1차성 생리통과 자궁 내 질환 등의 기질로 인해 발생하는 2차성 생리통으로 구분. 1차성 생리통은 생리통 진통제를 복용해도 된다. 일상 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의 심한 생리통을 경험하면서도 진통제는 나쁘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참지만 않아도 되는 것. 다만, 자궁 내의 질환 등의 기..

[말을 정확히 하는 방법 - 2017년 말하기 대회] 2017년 교내 말하기 대회에 참가했었다. 주제는 나의 단점을 극복하고 자신있게 말하는 연습이라는 것이었다. 저에게는 한 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사실 제 고민은 말을 잘 못한다는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하기 대회에 나왔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달라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말소리가 작고 발음이 부정확하다보니, 상대방이 답답해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럴수록 더욱 자신감을 잃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말하기 대회가 있다고 하기에 이 기회를 이용해서 단점을 고치기 위해 여기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제 제가 그동안 공부해온 말 하는 법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합니다. 저처럼 말소리가 작은 이유는 말에 힘이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호흡은 복습호흡과 흉식..

[소통은 즐거움이다 - 2018 말하기 대회] 아래 내용은 2018년 친구와 말하기 대회에 참가했던 내용이다. 낭독 내용 #1 (A와 B 서로 낭송) (B 낭송) (허공을 벽이 있는 듯 게시판을 보다) 게시판을 보다 '교내 작품 낭독대회' 라는 글이 보였습니다. 나가볼까 했지만, 혼자 하기에는 부담스러워 포기하려 했습니다. 그 때 옆에서 먼저 손을 내미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 (A 낭송)(옆에 끼어들며) "같이 나갈래?" 내가 말했지만 태경이는 선뜻 답하지 않았습니다. / (B 낭송)"난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어서..." / (대화하는 시늉을 하다가 잠시 후) 많은 대화가 오간 후 나온 답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해보자'였습니다. #2 (B 낭송) 나의 방식대로 열심히 하고 있지만 너는 듣는 사람이..

[DNA, 유전자, 전기영동 강좌 신청 내용] 고1 때 동의대학에서 주최한 섬머스쿨에 신청할 때의 신청 내용이다. 희망 대학 또는 희망 학과 : 바이오 생명정보과 인생 목표 또는 장래 희망 : 당당하게 사는 것 1. 지원동기 : 어린 시절 부모님께 제가 RH-혈액형이라는 사실을 듣고 ‘부모님께선 RH+인데, 왜 나는 RH-지?’하는 궁금증을 품고 인터넷에서 RH혈액형에 대해 검색한 적이 있습니다. RH를 비롯하여 혈액형 역시 부모와 다를 수도 있다는 점을 알고, 그 일을 계기로 저는 ‘생명과학’이라는 것에 처음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중학교 과정을 밟을 때 역시 생명과학 부분에 마치 ‘나’를 과학적으로 알아가는 듯한 기분에 재미를 느꼈습니다. 이후 고등학교에서 본 강좌에 대해 알게 되었고, 평소 관..

["거울 뉴런"으로 과학 독후감 대회에서 우수상을 타다] 고2, 2018년 1학기의 일이다. 평소 생명과학에 관심이 많아 생명과학과 관련된 도서를 읽어왔다. 그러던 중 거울 뉴런을 통해 인간의 모방을 통한 학습을 설명하는 이라는 책을 읽고, 동물이 특정 움직임을 하거나 관찰할 때 활성되어 거울처럼 반영한다고 표현되는 거울 뉴런을 알게 되어 감명받는다. 이에 따로 추가적인 조사를 하여 각각 과학 독후감대회와 말하기대회에 나감. 과학에 흥미가 없는 학생도 흥미롭게 읽고 들을 수 있도록, 원리보다는 학교에서 모두가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예를 들어 내용을 구성하려 노력함.
아트 사이언스 - 전반사와 임계각을 주제로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빛은 참 신비롭다. 그 신비로움을 나름의 아름다운 작품으로 만들어 봤다.그 중에서도 전반사와 임계각에 대한 주제로 찍은 사진이다. 먼저 과학성에 대한 설명이다.속도가 느린 물에서 공기중으로 빛이 진행하면 빛은 속도가 더 빠른 경계면으로 굴절한다. 이때 입사각이 굴절각이 점점 증가하면 굴절각이 90도가 되는 순간이 생긴다. 이때 입사각을 ‘임계각’이라고 하는데 이 임계각보다 더 큰 입사각으로 빛이 진행하면 빛의 굴절각이 90도를 넘어서야 하니까 결국 모두 반사된다. 이를 ‘전반사’라고 한다. 다음은 내가 생각해 본 예술성에 대한 설명이다.물에서 공기로 매질이 바뀌는 것첢 상황이 바뀔 때 둘로 갈라져버리듯 달라지는 사람을 표현하고자 레이저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