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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포도당과 베타아밀로이드와의 관계

[눈비] 눈비닷컴 2019. 3. 1. 08:39
[치매, 포도당과 베타아밀로이드와의 관계]

이미지 :  CC0

누구나 치매에 걸릴 수 있다. 그러나 늙었다고 해서 다 치매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치매에 걸렸을 때 정확히 확인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모든 치매의 원인이 같지 않다. 행동이 어눌해졌으니 치매라고마 하고 넘어가면 치료도 힘들기 때문에 현재 상황을 파악하는 방법이 중요한 것이다.

그런데 치매에는 두 가지 확인 방법이 있다. 이것을 잘 공부해보면 우리 뇌에서의 작동 기능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최신 기술로 개발된 치매 확인 기술로는 포도당을 관찰하는 것과 베타아밀로이드를 관찰하는 방법이 있다.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를 찍어보면 포도당의 대사가 두정엽과 측두엽에서 매우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두정엽은 뇌의 측면 뒤쪽이다. 이 곳에서 영양활동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즉 뇌 세포가 죽었음을 알 수 있다. 이곳으로 공급된 포도당은 대사가 일어나지 않고 침척된다. 쌓이는 것이다.

또 한가지 방법은 베타아밀로이드 침척을 확인하는 것이다. 포도당은 대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쌓이는데 비해, 베타아밀로이드는 나쁜 요소 자체가 계속 쌓이는 것으로 봐야 한다. 이것이 쌓이면 독소를 내뿜으면서 주변 세포를 녹여버린다.
뇌영상 장치로 뇌를 찍어보면 뇌의 일부분이 사라지듯 작아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즉 베타아밀로이드가 많아져서 뇌가 사라지고 인지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치매라고 해서 같은 방법으로 모두 알아내지는 못한다고 한다. 포도당이 소화되지 못하는 곳으로 알 수 있는 치매도 있고 베타아밀로이드 때문에 문제가 일어나서 그때서야 알 수 있는 치매도 있다고 하니 기술의 발전이 꼭 필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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