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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학업의 노력과 경험의 노력들

[눈비] 눈비닷컴 2018.11.18 16:28

고등학교 학업의 노력과 경험의 노력들


출처: Pixapopz



첫 번째 이야기


1학년 당시, 난 수학을 잘하기는커녕 수학에 대한 흥미 자체가 없었다. 

아버지가 수학과 관련된 일을 하셨던 나에게 오는 기대와 실망 때문이었다. 

하지만 자주 교류를 했던 친구들은 나와는 다르게 진로나 관심 분야가 확실해 많은 활동을 했었다. 

그래서 불안감에 친구들이 신청하는 활동을 따라 신청하곤 했는데, 

당시 신청했던 활동이 ‘2017 부산 수학축제’였다. 

수학축제에서 ‘원탁의 기사’라는 문제를 풀게 됐는데, 

바로 아직 배운 적 없는 귀납법을 사용해 문제를 푸는 것이었다. 

당시 내가 배우지 않은 방법이었지만 

수학은 단지 정답을 내놓는 학문이 아니라 예측까지 하며 응용할 수 있는 가능성 높은 학문이란 걸 깨닫고, 

내가 배운 수학이 어떤 식으로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가를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생각하며 

수학에 대한 흥미를 붙이기 시작했다. 

교과서의 개념부터 다시 학습해 지나쳤던 부분들을 조금씩 복습하며, 

수학을 잘하지는 못해도 수학에 매달리게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아직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나의 복습이 대기만성의 기틀을 닦는다고 생각하며 

지금까지도 열심히 개념을 비롯하여 반복을 하고 있다. 

지금은 기하/벡터와 미적분2를 하고 있는데, 

그래프를 그리며 실제로 어떻게 응용되는가의 설명을 들으며 

흥미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두 번째 이야기

나는 분리수거 봉사를 하고 있는데 쓰레기를 버리며 힘들었던 점은 

쓰레기의 부피가 크고 무거웠던 점이었다. 

그래서 쓰레기를 버리며 왜 이렇게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졌고, 

현재 생산되는 여러 물건들이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포장되었기 때문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결국 효율적인 방식으로 포장할 수 있는 신소재 개발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내가 좋아하는 화학이 신소재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기 때문에 

화학의 탄소구조 부분을 응용과 함께 학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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